데스티니 가디언즈/선택받은 자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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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ason13_Key_Art.jpg

1. 개요
2. 스토리
3. 상세
3.1. 상인 활동 레벨
3.2. 루팅
3.3. 주간 시즌 도전과 광휘 가루
3.4. 전투력 주입 제한 철회
4. 평가
4.1. 긍정
4.1.1. 새로운 무기와 퍽
4.1.2. 파밍 개선
4.1.3. 새로운 히든 던전, 경이 퀘스트: 예지
4.2. 부정
4.2.1. 여전히 많은 버그와 서버렉
4.2.2. 여전히 심각한 PvP 밸런스
4.2.3. 성의없는 컨텐츠 재탕
4.2.4. 여전히 빈약한 수호자 대회
4.3. 중립
4.3.1. 전장
4.3.2. 컨텐츠의 양
4.4. 종합


1. 개요[편집]



13 시즌: 선택받은 자 시즌 (Season 13: Season of the Chosen)
최대 전투력: 1310

2021년 2월 10일 출시

  • 시즌 패스 플레이어 전용 활동
    • 전장 상대 찾기 활동 [1]
    • 레벨 마다 획득할 수 있는 두 번째 시즌 진척도 트랙 추가 보상
    • 티쿠우의 점 경이 활 즉시 잠금 해제
    • 프레펙투스 시즌 방어구 세트 즉시 잠금 해제
    • 보너스 시즌 경험치
    • 경이 무기 퀘스트
    • 경이 촉매제 퀘스트
    • 증명의 장 공격전 7일 전 오픈 [2]
    • 추가 경이 우주선, 참새, 고스트 의체
    • 완벽하게 갖춰진 분광 조정기 집중 기능

  • 데스티니 가디언즈 플레이어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
    • 신규 무기 및 장식
    • 신규 공격전 3개
    • 헬름
    • 새로운 경이 장식
    • 그림자 엔그램
    • 새로운 업적 및 인장
    • 수호자 대회
    • 강철 깃발
    • 오시리스의 시험
    • 새로운 유물 및 개조 부품 잠금 해제
    • 잠금 해제 가능한 보상이 있는 새로운 시즌 진척도 트랙


2. 스토리[편집]


피라미드와 시부 아라스가 태양계를 위태롭게 만드는 가운데, 기갑단의 지도자이자 칼루스의 딸인 카이아틀이 동맹을 제안한다.
하지만 그녀는 동맹의 조건으로 자발라에게 복종을 요구했고, 자발라는 이를 거절하며 협상은 결렬된다.

수호자는 세력을 키우고 있는 카이아틀의 전쟁 의회를 저지하는 선구자로 선택되어 기갑단을 막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기갑단 세력과의 충돌을 다루고 있는 것이 13시즌의 스토리이다.


3. 상세[편집]



3.1. 상인 활동 레벨[편집]


12시즌까지 사용되었던 시련의 장 토큰이 사라지면서 일정량의 토큰을 지불하고 활동 레벨을 올리는 시스템이 갬빗, 시련의 장을 플레이함으로써 활동 레벨을 올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일정 활동 레벨에 도달하면 경이 장비, 승천 조각 등 희귀 아이템 수급이 가능하며, 최고 활동 레벨에 도달 시, 등급이 초기화되고 보상이 달라진다.


3.2. 루팅[편집]


출현의 시즌에 등장하여 유저들의 아이템 파밍을 수월하게 만들어 높은 평가를 받았던 '그림자 엔그램'이 이번 시즌에 돌아오게 되었다.
그림자 집중을 가능케 해주는 분광 조정기 역시 현재 시즌에 맞게끔 변경을 받아 돌아왔고, 퀘스트를 통해 잠금 해제 가능하다고 한다.
단, 사냥 시즌의 장비는 나오지 않으며,[3] 출현의 시즌과 마찬가지로 시즌 패스 구매 시 높은 등급의 그림자 집중이 가능해진다. 출현의 시즌보다 그림자 엔그램 드랍 확률은 다소 낮춰진 상태로 복각될 예정.


3.3. 주간 시즌 도전과 광휘 가루[편집]


기존 일부 상인 주간 현상금에서 수급 가능했던 광휘 가루를 빼는 대신, 매주 열리는 시즌 도전에서 추가 경험치와 함께 광휘 가루를 수급이 가능하도록 변경하였다. 주간 시즌 도전은 주간 현상금과는 다르게 한 주가 지난다고 사라지지 않으며, 시즌 종료 전에만 완료하면 보상은 들어오는지라 광휘 가루와 경험치 수급이 보다 용이해졌다.

새로운 시즌의 처음 10주 차까지는 매주 플레이어 들에게 새로운 도전 3개~10개가 자동으로 제시된다. 시즌 콘텐츠, 공격전, 갬빗, 시련의 장, 의식 무기 등 시즌 패스 유저와 무료유저 전부 이용 가능하지만, 시즌패스 유저가 더욱 더 많은 도전을(+40%) 이용 가능하다.

참고로 마지막 도전은 시즌패스를 가진 유저만 얻을 수 있도록 무료유저가 얻을 수 있는 도전은 반정도밖에 안된다.

  • 시즌 도전을 통한 얻을 수 있는 광휘 가루
    • 무료 유저: 6,000개
    • 시즌 구매 유저: 10,000개(무료 포함)

  • 시즌 패스 레벨 100 달성 시 얻을 수 있는 광휘 가루
    • 무료 유저: 7,500개
    • 시즌 구매 유저: 10,500개(무료 포함)

  • 주간 상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광휘 가루
    • 총 14,040개 이상[4]

  • 위 모든 활동 완료 시 얻을 수 있는 총 광휘 가루
    • 무료 유저: 27,540개 이상
    • 시즌 구매 유저: 34,540개 이상


3.4. 전투력 주입 제한 철회[편집]


2월 26일 마녀 여왕에 대한 사전소식이 올라왔는데 전 시즌에서 도입되었던 장비 주입 제한 소위 무통기한을 철회하며[5] 현재 PVP를 망가뜨리고 있다는 평이 대다수인 시공트리의 밸런스 조정과 거의 사용되지 않는 빛트리 버프, 오시리스의 시험과 경쟁 모드에서의 3인칭 제거와 쓸데없이 어렵고 유입이 힘들던 오시련 및 강철 깃발 개편, 플레이타임을 늘리려고 의미없이 높아지던 시즌 최대 전투력의 상승 폭을 10으로 완화, 14시즌에서 검은 무기고를 관리하던 NPC인 에이다-1의 복귀와 형상 변환 도입, 유리금고의 복각과 추후에 이뤄질 마스터 난이도 레이드의 추가 등을 예고했다.

비록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마녀여왕 확장팩이 2022년 초로 밀리긴 했지만, 파밍욕구를 저하시키며 컨텐츠의 수명을 한정시켜 빛의 저편 확장팩이 가장 안좋은 평가를 받는 데 일조했던 정책인 최대 전투력 제한 시스템의 철회와 데스티니의 곪아가던 여러 문제점들의 해결이 함께 이루어지며, 데스티니 유저들의 대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중. 여러 데스티니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매니지먼트 쪽으로 이동한 루크의 상황을 빗대어 루크 스미스가 드디어 유통기한이 다 되었다며 조롱을 보내기도 했다.



4. 평가[편집]



4.1. 긍정[편집]



4.1.1. 새로운 무기와 퍽[편집]


시즌 시작부터 많은 유저들이 긍정적 의견을 표한 부분으로, 전체적인 무기 풀과 무기들의 질이 훨씬 좋아졌다. 모두를 위한 하나나 과잉, 살육의 바람 등의 고성능 퍽들이 붙는 무기들이 대거 추가되었으며, 광폭, 지속되는 인상 등의 대거 추가된 신규 퍽의 효과도 최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등 게임의 활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평.아직은 연구가 더 필요하나 마지막 금전, 왕의 입장으로 대표되는 플레이리스트[6]에 추가된 다양한 무기들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빛의 저편에서 모드가 통한된 이후로 방치되고 있던 갬빗 역시 새로운 에너지 120 rpm 핸드캐논의 추가로 다시 열기를 띄고 있다.


4.1.2. 파밍 개선[편집]


공격전 다수가 금고에 가서 수가 부족하고 금방 질리게 되던 부족현상을 데스티니 1의 공격전이었던 악마의 소굴, 몰락자 S.A.B.E.R와 신규 공격전 증명의 장으로 어느정도 보완했다. 또한 공격전, 시련의 장, 갬빗 모두 신규 무기들이 2개씩 추가되었으며 업적 혹은 백금 2배때나 가끔 가던 황혼전 그랜드 마스터도 무리, 회문, 암묵적인 대가 3가지 무기의 숙련자 버전이 그랜드 마스터 한정으로 나옴에 따라 PvE 종결 컨텐츠이면서 파밍 장소로서의 가치도 생겼다.

전투력 제한 이후 경이 퀘스트나 매주 1번 강화 프리즘만 먹는 것을 뺀다면 갈 일이 없던 조각난 왕관과 이단의 구덩이도 이번 시즌에 택갈이를 통해 돌아온 목적지의 무기들과, 확정으로 2개의 스탯이 16이상이 붙는 고스탯 방어구가 등장하게 바뀌었다.[7] 또한 최고급 장비를 주지않는 구 레이드인 마지막 소원이나 구원의 정원도 강화 프리즘 등의 자원을 주는 소소한 상향을 받았다.

그림자 엔그램 복각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떤 컨텐츠를 진행하든 일단 보상을 챙겨갈 수 있는데다 집중을 통해 무기를 파밍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고, 매 주 세 번째 전장까지 무작위 집중 엔그램을 얻을 수 있어 방어구 파밍 난이도도 완화되었다.


4.1.3. 새로운 히든 던전, 경이 퀘스트: 예지[편집]


파일:3796562-destiny2presage.jpg

선택받은 자 시즌 2주차에 등장한 신규 던전. 1주차부터 데이터마이닝으로 새로운 목적지의 존재가 알려지며 많은 유저들의 행복한 추측을 오가게 했던 바로 그 던전이다. 출시되자마자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단숨에 선택받은 자 시즌의 평가를 끌어올린 일등 공신인데, 포세이큰 이후 잊혀지다 못해 번지에게 거의 버려지다시피했던 경멸자 종족의 재등장과 섀도우킵이 끝나면서 사라진 칼루스 부대의 행방이라는 대형 떡밥의 해소를 한순간에 해결해주었기 때문. 여기에 보상이 남자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고성능의 레버액션 소총이라는 점도 호평에 한몫 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던전의 게임성으로서도 훌륭한 평을 받고 있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생각나게 하는 긴장감 있는 연출, 계속해서 플레이어를 가로막는 여러 퍼즐들과 기믹들을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구성, 미로처럼 꼬여있는 함대 내부를 탐험하며 벌어지는 예상 불가능한 맵디자인 등등이 함께 융합되어 오래간만에 데스티니에서 진정한 재미를 느꼈다는 유저들이 많은 편.


4.2. 부정[편집]



4.2.1. 여전히 많은 버그와 서버렉[편집]


빛의 저편부터 있던 버그들은 많이 고쳐지긴 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버그도 많다.

가장 체감되는 버그는 딥스톤 무덤, 구원의 정원 레이드에서 생겨나는 오류들. 레이드라는 컨텐츠 자체가 사소한 실수 하나로도 전멸기가 터져 클리어에 유의미한 지장을 받는 컨텐츠인데, 12시즌에 들어 대거 발생한 버그들이 아직까지 남아있고, 심지어 새로 생겨나고도 있다는 것은 아무리 해도 너무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행히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고쳐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데스티니 컨텐츠 금고(DCV) 정책이 시행된 결정적인 이유가 버그의 발생을 줄이기 위함이었던 만큼 아쉬운 목소리가 많은 편.

선택받은 자 시즌에 새로 생긴 버그도 많은데, 주 컨텐츠인 전장과 공격전에서조차 버그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번 시즌에 들어 진행이 아예 불가능한 버그들이 많아진 것이 특히 눈에 띈다.

이외에도 서버렉 때문인지 갬빗의 티끌이나 힘의 보주를 먹을 때 계속해서 비비거나 뒤로 갔다가 와야 먹어지는 등의 문제도 여전하며 몹이나 적 수호자가 순간이동하는 경우가 사냥 시즌에 비해 빈도가 훨씬 잦아졌다. 특히 황혼전이나 전장, 예지는 몹이 순간이동을 안하는 현상을 보는게 더 드물 정도. 서버렉을 넘어서 접속이 안되는 경우도 상당히 늘었다. 서버 자체가 불안정해졌는지 주마다 서버가 한 번씩 터지기가 일쑤인데, 오시리스의 시련같이 승패가 특히 중요한 컨텐츠에서는 더더욱 심각한 문제다.

이 외에도 채팅이 막히거나 우편함이 어둡게 나오거나 등의 자잘한 버그들도 많이 생겼는데, 후술할 12인 화력팀 버그는 오히려 이로 인해 게임이 재미있어진다는 평가도 많았다.

현재 한글 채팅 한정으로 채팅을 열기 위해 시도하면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있다. 심각한 버그임에도 시즌 자체의 분위기가 좋아서 큰 이슈가 안된 편(...)


4.2.2. 여전히 심각한 PvP 밸런스[편집]



시즌 중반까지는 신규 시공 상들의 사기적인 성능과 더불어 빛 트리의 적절한 버프의 부재로 과장하자면 시공 속성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타이탄의 경우 시공 트리 말고는 사용할 이유가 하나도 없으며[8] 헌터의 경우 아무 생각 없이 QX, 궁극기만 키면 적들이 쓸려나가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나마 워록의 경우 태양 이카루스 트리, 시공, 전기 혼돈 범위 트리가 선택적으로 쓰이는 편이었다.

이후 7주차 패치에서 PVP와 PVE를 분리해서 패치하는 방식을 통해 시공 헌터와 타이탄의 위상이 한 단계 내려왔고 시공 워록의 위상은 한 단계 올라가 시공 트리 에서는 적절한 밸런스가 맞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많은 유저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시공 트리 수류탄과 산산조각 연계가 너프당하며 빛 트리로도 시공 트리에 대항할 수는 있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빛 트리가 시공 트리에 비해 약한 문제는 남아있다.

변신궁이라고 불리는 빛트리의 특정 하위 직업 궁극기들은 시전 중 높은 데미지 감소를 바탕으로 적들을 추격하며 처치해서 한방궁에 비하면 높은 포텐셜을 가지고 있었으나 시공이 나옴으로써 시공 수류탄과 근접능력으로 변신궁의 무력화가 너무 쉬워졌다. 기존에는 공허 타이탄의 억압이나 헌터의 공허닻 정도 만이 무력화가 가능했고 이외엔 궁극기로 카운터를 치거나 여러명이 팀샷으로 처치해야했다면 시공 하위직업은 변신형 궁극기를 상대로 혼자서도 1~4초 정도 감속이나 빙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는 적이 변신형 궁극기를 쓴다면 도주가 아니라 오히려 적을 향해 달려가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3직업의 시공 궁극기들은 대부분의 빛트리 단일 궁 혹은 변신 궁의 상위호환[9]이라 빛트리 변신형 궁극기는 기습을 하거나 어지간한 실력차이가 있지 않은 이상 그림자 결속자와 거수를 이기는게 불가능하며 심지어 타이탄의 깃발 방패는 정면의 모든 공격으로부터 후방을 보호하는 궁극기임에도 정면에서 날아오는 시공 공격에 그대로 얼어버리는 등 여전히 능력 싸움에서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면을 보여준다. 15시즌에서 빛 하위 직업을 개선한다고는 했으나 시공이 너프당한 13시즌에서도 빛 하위직업보다 시공 하위직업이 월등히 많이 보이는 상황이라 레딧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궁극기 사용중일때라도 감속이나 빙결의 지속시간을 줄여달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단순한 시공트리외에도 120RPM 핸드캐논의 강점기로 인한 밸런스가 문제되고 있다. 패치로 사거리가 지나치게 늘어나서 파동 소총과 싸워도 밀리지 않으며, 광란, 무뢰한 등의 딜퍽이나 고화력 개조부품을 통해 적을 헤드 투 탭으로 적을 죽일 수도 있다. 정찰급 사거리에 딜링 능력은 120RPM 핸드캐논 급인 망자의 이야기나 그나마 헤드 투 탭이 가능한 설명할 시간 없어 정도가 아니면 120RPM 핸드캐논과 비빌 수도 없는 급. [10] 사실 120RPM 핸드캐논 자체가 기존에는 높은 반동과 낮은 안정성으로 운영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기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발사 속도와 사거리 면에서 큰 버프를 받고 안정성이 높은 무기가 출시되어 현재의 입지를 차지하게 되었다.[11]

이를 제일 잘 보여주는 예가 오시리스의 시험 어뷰징인데, 오시리스의 시험에 새로 추가된 120RPM 핸드캐논인 화성의 망치를 얻으려고 어뷰징이 대량으로 일어나자 번지는 오시리스의 시험을 바로 정지시켜버렸다. 하지만 빛의 저편 출시부터 각종 버그로 인해 오시리스의 시험을 수도 없이 금지시킨 전적이 있는데다가 이미 플레이하며 승을 쌓고있던 유저들에게는 일체 보상을 지급하지 않고 갑자기 막아버리는게 반복된 번지의 행동에 화가 난 유저들은 커뮤니티 매니저인 dmg04의 트위터에 몰려가서 항의하는 등의 일들이 생겼다.

결국 시공은 너프를 해도 여전히 사기급이고 궁극기외에도 수류탄[12], 근접능력[13], 그리고 심지어 직업 능력[14][15]으로도 적을 얼릴 수 있다보니 여전히 승률이 높기에 빛의 트리가 하루빨리 버프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적을 얼린다는 거 자체가 매우 OP스런 스킬이기에 앞으로도 논란이 지속될걸로 보인다. 120RPM 핸드캐논은 사거리 버프를 기존에 비해 너프될 예정이지만[16] 망자의 이야기는 사실상 유언의 상위호환이라 할정도로 사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너프소식이 없다.


4.2.3. 성의없는 컨텐츠 재탕[편집]


데스티니 1에서 세이버 공격전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몇 가지 변경점을 제외하면 대사 하나 바뀌지 않은 채 그대로 재탕되었다. 세이버 공격전의 경우 데스티니 1이 등장한 2015년부터 있던 공격전이므로, 리얼타임으로 진행되는 데스티니 세계관에서 6년 전의 일이나 다름 없다. 물론 현재에도 무기거래상과 엑소더스의 추락에서 등장하는 케이드를 볼 수 있듯 게임 상의 허용으로 시간대를 오갈 수는 있으나, 크로타의 의지 공격전을 데스티니 2 시점에 맞춰 리메이크한 실각한 자처럼 적절하게 리메이크한다면 적어도 성의없다는 평가를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발사기지 자체도 오픈 월드 컨텐츠는 적고 데스티니 1때의 더미 데이터들이 많이 남아있어 비판받는 상황에서 성의없는 컨텐츠 재탕은 게임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긍정적인 요소는 아니다.

또한 무기들도 퍽롤과 도색만 조금 바꿔서 데스티니 1 때의 무기나 이어 1때의 무기들을 택갈이하고 있다. 물론 이번 시즌에 추가된 무기가 많은 편인데다 데스티니 2의 무기 중 그렇지 않은 무기를 찾기 힘든 편이니(...) 굳이 따지면 아쉬운 수준.

사실 번지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추가 계약을 따내 자금을 지원받는 것이 아니면 매터 개발과 데스티니 개발을 동시에 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번지가 단일 스튜디오 규모로는 가장 크지만, 그 규모가 AAA급 게임을 두 개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급이 아닌데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와의 계약 해지도 지원 규모에 비해 돈이 벌리지 않아서(...)였던 만큼 개발자들이 게임을 개선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다면 무엇보다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이 자본이 될 것이다.

4.2.4. 여전히 빈약한 수호자 대회[편집]


역시나 올해의 수호자 대화는 작년처럼 무의미하게 노가다하는 이벤트에 불과하다. 이번에는 오시리스의 시험, 황혼전, 공격전, 시련의 장, 그리고 갬빗 카드를 뽑아서 특정 속성 클래스에 특정 방식으로 클리어하면 메달을 받고 또한 여러가지 활동들을 통해 메달을 받은걸로 각 클래스에 바치면 되는데 그게 끝이다(...) 말로만 경쟁이라고 하지 실질적으로 경쟁할만한 요소가 전혀 없고 그냥 같은 클래스끼리 묶어서 플레이할 수 있는거밖에 없다. 물론 현상금 노가다는 없지만 올해는 기존 컨텐츠를 노가다해야한다. 다른 이벤트들은 이렇다할 새로운 컨텐츠와 목표가 있지만 유독 수호자 대회는 그딴게 없다. 작년에 그렇게도 욕을 얻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개선도 없이 내놓다는 점.

경쟁 이벤트의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1년차에 추가된 팩션 랠리인데 무척 인기가 있었다. 팩션전에서 팩션 한개만 선택할 수 있었고 특정 팩션에서만 주는 경이 촉매제, 장비, 안료, 스킨, 기타등등을 줬으며 말그대로 경쟁전이라 할 수 있었던 이벤트였다. 하지만 수호자 대회는 말만 경쟁전이지 정작 경쟁할만한 요소는 전혀 없고 단지 누가 뺑뺑이를 많이 돌아서 메달을 많이 얻냐가 중요하기에 시즌 마지막 컨텐츠라 부르기 매우 부끄러운 수준이다. 애초에 헌터 유저 수가 다른 유저 수에 비해 많은 편인데다 언제든 유리한 직업으로 교체가 가능한 데스티니 게임 시스템 상 유의미한 경쟁이 성립할 수 있는 지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전에 진행된 다른 이벤트들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더 확실하게 보인다. 이벤트 중 가장 고평가받는 영웅의 지점 이벤트의 경우 이벤트 전용 활동이 추가되며 노가다를 진행하면 멋진 방어구 세트를 얻을 수 있다[17]. 여명 이벤트의 경우 어떤 활동을 진행하든 떨어지는 재료들을 바탕으로 쿠키를 구워 npc에게 전달하면 재화와 함께 확률적으로 추가 재화 및 여명 전용 3종 무기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수호자 대회의 경우 전용 무기나 방어구를 제공하지도 않으며[18] 다른 이벤트에서는 선택 사항인 현상금을 무조건 진행해야한다는 점, 특유의 활동이 없다는 점 등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4.3. 중립[편집]



4.3.1. 전장[편집]


일부 유저들에게 메인 컨텐츠인 전장이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활동에 활용된 모든 요소가 공 던지기[19]/보호막 제거/필드 활동[20] 등의 재탕 요소이며[21], 전투의 반복성이 너무 크기 때문. 또한 전장 자체는 언제든 진행할 수 있으나 제대로 된 보상은 시련의 장, 공격전 등을 완료해 기갑단 금을 모아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비판점이다. 결론적으로 이 부분은 과거 시즌 컨텐츠 미끼 충전이랑 별 다를 바가 없다는 평[22]. 단순히 전진하여 적을 쓰러뜨린다는 반복 기믹에서 싫증을 느끼는 유저들도 있다.

다만 옹호 여론도 있다. 많은 수의 기갑단 적이 몰려나와 적을 쓸어버리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난이도가 너무 쉽거나 어렵지 않아서 오히려 즐기기에 적당하다는 것이다. 특히 컨텐츠 금고로 인해 대장간이나 확대 프로토콜 등과 같은 복잡한 생각을 할 필요가 없는 단순한 반복 컨텐츠의 등장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전장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는 것. 또한 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신규 무기들의 성능이 뛰어나서 파밍하는 맛이 난다는 이야기도 많다. 미끼 사냥과는 달리 망치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갑단 금 없이도 보상을 얻거나 기갑단 금 최대 수량을 늘리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 파밍 난이도나 피로감이 점차 낮아지고,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파밍이 편해지므로 당장의 평가는 이르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도 주간 도전을 진행해가며 망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기갑단 금 최대 수량이 크게 증가하여 맘놓고 플레이리스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며 전장을 한 번 진행할 때 확정적으로 두 개 이상의 선택받은 자 시즌 장비를 얻어갈 수 있다.[23] 매 주 세 번째 전장까지는 여기에 더해 무작위 집중 그림자 엔그램을 얻을 수 있고 특정 룬을 사용하면 공물 상자에서 확정적으로 그림자 엔그램을 얻을 수도 있다. 공물 상자를 파괴하면 소량의 기갑단 금을 돌려주는 것은 덤. 전장의 반복성도 일단 전장 자체가 4개 존재하는데다 보스 체력이 크게 줄어 피로감이 줄어들었다.

종합적인 의견은, 복잡하지 않은 컨텐츠라는 점에서 같은 위치를 차지했던 대장간 점화보다는 확실히 재미와 활동의 구성 측면에서 낫지만 아쉬운 점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


4.3.2. 컨텐츠의 양[편집]


시즌이 시작될 때부터 빈약한 컨텐츠에 대한 걱정은 끊이지 않았는데, 예지 던전이 당장 2주차부터 공개되자 번지가 준비한 컨텐츠가 이젠 증명의 장 공격전과 수호자 대회밖에 남지 않은 것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가 많다. 사실 컨텐츠 양적으로만 본다면 틀린 말은 아닌데, 선택받은 자 시즌에 추가된 컨텐츠는 메인 컨텐츠 전장, 예지 던전, 신규 공격전을 제외하면 딱히 없기 때문이다. [24]

전체적으로 따지고 본다면 컨텐츠가 부족한건 엄연히 사실이다. 포세이큰 확장팩은 총 3개의 레이드와 개시시간 및 저편 경이 던전, 그 외 많은 경이 무기 퀘스트들을 제공했다. 그러나 빛의 저편의 두 번째 시즌까진 레이드가 추가되지 않았고 경이 던전 예지가 추가되긴 했으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경이 무기 퀘스트들이 2년차에 비해 상당히 간략해졌으며 그 수도 크게 줄었다[25][26]

물론 번지에서 빛의 저편 자체의 규모가 포세이큰보다 작다고 못을 박아놨으니 컨텐츠가 2년차에 비해 부족한 부분은 감안을 해야 한다. 하지만 DCV를 통한 행성 삭제라는 초강수를 둔 만큼, 삭제된 컨텐츠를 보완할 만큼의 양은 보장되어야 하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많은 평.

컨텐츠 질 자체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던 서광의 시즌이 비판받은 점도 해시계를 제외한 컨텐츠가 아예 전무한 수준이었다는 점이었는데[27] 애초에 시즌 시작부터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라는 점에서 번지가 얼마나 유저들의 민심을 잃었는지... 알 수 있다. 시즌이 진행되며 번지가 그나마 쌓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

일단 시즌 진행에 맞추어 도전자의 증명 퀘스트가 지속적으로 추가는 되고 있고 스토리 자체의 진전도 있는 편이나 5주차 기준으로는 컨텐츠 양이 조금 모자란 수준이다. 번지 입장에서는 다행스럽게도 정해진 화력팀 인원을 초과하여 컨텐츠를 진행하는 버그???[28][29]가 발생해 특히 황혼전 시련과 레이드 수요가 크게 늘었다. 그 후 2주 동안에는 그랜드마스터 황혼전 시련의 추가나 다시 열린 오시리스의 시험, 그리고 의식 활동 무기의 드랍 확률 증가로 인한 플레이리스트 활동의 활성화로 인해 컨텐츠의 부재가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이후 3월 24일 증명의 장 공격전이 공개되었으며 꽤나 호평을 받고 있다. 3년차와 사냥 시즌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스토리의 진전, 완성도 높은 할파스의 내부 등 번지가 각 잡고 만든 공격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선택받은 자 시즌에서 추가된 공격전만 3종으로, 다른 2종의 공격전은 성의없는 재탕이라는 말을 듣기는 했으나 컨텐츠의 양이 누적되는 4년차의 특성 상 번지가 스스로의 문제점예를 들어 루크 스미스라던가..을 개선해나가고 있다는 점은 확실히 유저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다만 증명의 장 이후로 한 달 간의 공백기가 존재하며 수호자 대회 이전까지 추가 컨텐츠가 예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불안 요소이다. 일단 시즌 도전이 10주차까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라 위안.


4.4. 종합[편집]


시즌 초중반까지의 평가는 정말 좋았고 이후 중반까지 버텨냈으나 결국 시즌 후반은 이겨낼 수 없었다. 특히 수호자 대회와 같은 신규 이벤트의 부진, 시즌 컨텐츠 고갈 및 컨텐츠 금고로 인해 부족해진 컨텐츠들은 앞으로 있을 데스티니의 다른 시즌들이 해결해야할 숙제가 될 것이다. 사실상 번지가 액티비전에서 나온뒤로 계속해서 하락세인걸 어김없이 보여준 시즌이라 볼 수 있지만 현재 번지의 프로젝트들을 감안하고 데스티니 1의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의지를 보인 첫 시즌이라고 본다면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라 할 수 있다.[30]

사실 모든 RPG류의 게임의 존망은 결국 신규 반복 컨텐츠가 결정하는데, 그 신규 컨텐츠인 전장이 후반 들어서 지루하고 반복성이 강해 유저들의 이탈을 가속 시켰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상당히 호평받은 전시장이 메인 컨텐츠였던 풍요의 시즌조차 시즌 후반에는 유저수가 급락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시즌 후반에 들면 유저의 이탈은 불가피한 현상이고 여러 컨텐츠가 누적, 그리고 출현의 시즌 처럼 활동의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것이 시즌 후반 유저의 이탈을 감소 시키는 것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31]

레이드나 던전을 대체하는 역할을 맡은 예지는 그 역할을 어느 정도 해냈다. 또한 황혼전 그랜드마스터가 시즌 중반기 이후부터 Pv E 주력 활동이 되는 것을 고려한다면 개편또한 절실하다.[32]

PVP 밸런스에서도 여러 방향으로 패치가 필수이다. 120핸드캐논은 그 사기성을 일반화되어 망자의 이야기[33]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면 모든 유저가 사용하는 PVP 메타가 되어 버린 것이 매우 크고 시공은 여전히 빛 능력에 비해 많은 이점[34] 을 가져다 준다 사실상 대체 불가능이라고 보는 유저도 있다. 그러나 다음 시즌은 융합의 시즌에서는 단순히 사거리[35]만 너프하는 형태가 되어버려 근본적인 문제[36]는 해결하지 못하는 형세이다.

이전의 시즌들과는 다르게 기대치가 매우 낮은 시즌이었기에 유저들의 평가는 전체적으로 번지에 호의적인 편이다. 특히 디렉터의 교체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만큼, 선택받은 자 시즌의 유저들의 호의적인 감정을 융합의 시즌, 그리고 이어질 15번째 시즌까지 이어나가는 것이 데스티니에 남은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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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공개당시엔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 탭에 있었으나 dmg04가 시즌 소개에 잘못 올린 부분이 있다는 트윗을 올림과 동시에 수정되었다. [2] 시즌 패스를 보유한 플레이어는 3월 24일 주간 초기화 시 플레이가 가능하며, 시즌 패스를 보유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그 다음 주인 3월 31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해진다.[3] 사냥 시즌의 무기는 분노의 자손 사냥을 통해 파밍을 해야한다.[4] 이 수치는 주간 도전으로 계산되었으며, 반복 현상금 완료 시 추가 광휘 가루 수급이 가능하다.[5] 이미 전투력 주입이 제한당한 이어 1 장비부터 서광의 시즌 장비까지는 해당되지 않으며 그 이후인 자격의 시즌 장비부터 적용된다. 자격의 시즌 무기가 제한당하지 않는 대신 펠윈터의 거짓말과 전지 개조 부품은 너프예정이다.[6] 시련의 장, 공격전, 갬빗[7] 대신 걸작 방어구 드랍은 사라져서 예전처럼 강화 프리즘을 얻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빛의 저편에 들어서 강화 코어나 프리즘을 얻기 쉬워졌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큰 손해는 아니다.[8] 사용할 직군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태양파괴자+쟂빛기상 수류탄 메타, 공성파괴자+ 요툰 흑점 건너뛰기 120핸캔 2탭 메타, 기본 수류탄 2개 및 어깨빵 가능 지구전율자 트리(샷건 메타에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없으나 자신이 샷건을 들지 않았을 때 코너에서 든든한 것은 여전하다. 또한 적에게 맞히기 전까진 사용되지 않아서 적절한 이동 및 코너에서 급히 되돌아가는 빤쓰런 이동기 용도로도 아주 유용하다.), 변신궁 저격용 천둥충돌 등 의미있는 메타가 없는 것은 아니라서, 노리고 쓰면 쓸 직군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공트리와 비교했을 때 빛 트리는 특정 아이템을 꼭 필요로 하기도 하고, 쿨타임만 돌리면 되는 시공트리와 다르게 운용 난이도도 상당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쟂빛기상의 융합수류탄은 맞히기 어려운 수류탄은 아니지만, 직격 한방이 나지 않아서 딜증을 받거나 핸드캐논 등으로 먼저 데미지를 입히는 똑딱이와 비슷한 운용을 해야 되고, 수류탄을 직격시키기 좋은 특정한 거리가 존재하다보니 의외로 사용이 제한적이다. 이미 경이 아이템이 정해져있는 것은 덤. 애꾸눈을 끼지 못한다. 그리고 고성능 수류탄과 탄야호의 코너 싸움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한 거수가 확실한 효율을 보장하므로 사용할 의미가 없다는 말이 나오는것이다.[9] 헌터를 예로 들자면, 시공 궁극기가 공허 트리 궁극기들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다. 공허 닻의 억압 효과는 즉발되는 빙결 효과로 대체 가능하며 오히려 이쪽은 산산조각 피해 + 이동 불가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공허 닻의 진입 방해 효과 또한 빙결 후 소환되는 토네이도로 대체 가능하며, 토네이도는 심지어 적을 추적해 움직인다(...) 스펙트럼 칼날도 마찬가지로, 이쪽은 심지어 근접 변신궁이라 공허 닻이나 침묵과 돌풍에 카운터 당한다.[10] 시공 능력 조정 이전에는 120RPM 핸드캐논 메타에 속성과 개조부품을 맞추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오시리스의 시련에서 강력한 상을 통해 적들을 제압하는 헌터 or 타이탄과는 달리 시공 능력의 너프로 약세를 보이는 워록의 경우 지오맥 안정화기 + 전기 중간 트리를 통해 빠르게 궁극기를 모은 후 찬란한 빛 개조부품의 효과를 통해 아군에게 빛 충전 효과를 제공하여 120RPM 핸드캐논이 고화력 버프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했다.[11] 가장 큰 문제는 120RPM 핸드캐논이 강하다는 것을 사냥 시즌에서 이미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선택받은 자 시즌까지 밸런스를 유지해왔다는 점이다. 번지는 이 메타가 마음에 들었는지 망자의 이야기를 통해 메타를 더욱 고착화시켰다.[12] 빛의 트리의 수류탄과는 달리, 시공 수류탄 모두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단지 얼릴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적의 궁극기를 막거나 제압할 수 있을 정도...[13] 3직업 모두 적을 얼리거나 느려지게 만들 수 있다.[14] 워록과 헌터는 직업능력을 쓰면 주위에 시공능력이 발사되어서 얼린다. 절때로 근접하면 안되는 이유.[15] 하지만 그럼에도 저격총 조준지원 등의 너프로 샷건 사용률이 높아 접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곤 한다. 융합과 유탄은 원래 운용법이 톡특하여 쓰는 사람만 쓰기 때문에 벌어진 일로 보인다. 그나마 회수자의 일제 사격이 야심찬 암살가 퍽으로 처치 후 연속 2발 발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반드시 직격이 나지 않아도 어느정도 성능이 나므로 좀 대중적이게 사용되긴 했다. 다만 3vs3에서는 연쇄반응의 효과가 덜하여 역시나 저격총 또는 샷건 싸움으로 번지는 편. 융합은 의외로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호불호가 워낙 갈리고 마찬가지로 사용자를 크게 타기에 사용률이 적다.[16] 그나마 너프먹는 120도 사거리가 지금 너무 길 뿐이지 아무리 너프먹어도 사거리가 140보단 길테니 뎀증으로 140은 못하는 2탭을 낼 수 있다면 다음 시즌에서도 유효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오히려 더욱 악착같이 2탭을 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테니 더 빡세질거라는 예측도 존재한다. 타이탄은 흑점, 워록은 강화균열, 헌터는 시공... 등으로 2탭 가능 뎀증을 얻을 수 있다. 이 경우 타이탄은 요툰과 불사조 요람, 헌터는 바크리스 등을 채용할 이유가 있다.[17] 한 직업의 방어구 세트를 모두 얻으면 다른 직업으로 얻는데 필요한 노가다량이 2배, 3배 줄어들어 노가다의 피로가 점차 줄어들어 모든 직업의 방어구 세트를 얻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18] 그나마 후계자가 있기는 하지만 얻기 어렵지 않은데다 무작위 특성으로 파밍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19] 전기 구체라던가 각성자 구체라고 이름만 바꿔서 낼 뿐 대장간 점화, 부패한 자 공격전, 전시장, 세라프 탑, 접촉, 전장까지 무수히 많이 우려먹은 요소이다.[20] 물론 기존에는 갈 이유가 없던 행성들에 컨텐츠를 추가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는 마냥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당장 기존의 필드 활동들이 존재 이유를 의심받을 수준으로 방치된 상황이었다는 걸 생각해보자. 전장이 새로운 맵에 추가되었어도 새로운 비판점으로 기존 행성의 방치 항목이 생겨났을 것이다.[21] 단, 네소스에서 진행하는 전장 : 거수는 새롭게 확장된 감시자의 무덤 지역에서 진행한다. 기존의 감시자의 무덤 지역은 그냥 벡스 구조물로 막혀있었다.[22] 미끼 충전 시스템은 사실 형태만 다를 뿐 이미 풍요의 시즌 때 전시장 및 풍요의 성배에서 처음 등장한 요소이다. 전시장 컨텐츠를 진행한 후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플레이리스트 활동을 돌며 룬을 모아야 했다. 룬을 넣지 않으면 전시장을 완료하고 나온 보상 자체를 받을 수가 없었다. 빛의 저편 이전까지만 해도 칼루스 황제의 함선에 있는 상자를 각 5000 미광체를 내고 열면 쉽게 룬을 얻을 수 있었기에 기갑단 금도 비슷한 시스템을 가져왔으면 평이 올랐을 것이다.[23] 전장 완료 보상 + 공물상자 보상 + 공격전 상자 랜덤 전설 장비 등[24] 수호자 대회의 경우 자격의 시즌 때 추가되었으므로 예외[25] 특히 빛의 저편에서 추가된 두 경이 무기 던전 선각자와 예지의 공통점은 경이 무기를 랜덤퍽으로 파밍할 수 있다는 점인데, 유저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번지가 날로 먹는다는 부정적 평가가 꽤나 많다.[26] 경이 퀘스트의 간략화는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이기는 하다. 당장 유언이나 가시, 스페이드 에이스의 초반 퀘스트가 무지막지한 퀘스트 라인으로 욕을 먹은 점을 생각해보자. 또, 섀도우킵 초반 복잡하고 긴 이자나기의 짐 퀘스트 라인에서 버그가 발생해 진행조차 막혔던 버그를 생각해보자. 번지는 퀘스트 라인을 간략화하여 불합리하게 느껴지거나 귀찮게 느껴지는 부분들을 개선하고 버그가 발생하는 것도 줄이려는 나름의 대책을 내세운 것일 수 있다. 번지의 기나긴 버그 수정 기간을 고려하면 오히려 이게 나을 수 있다(...) [27] 이 점에서는 선택받은 자 시즌보다도 심각했던게, 서광의 시즌의 평가는 시즌 종료 이벤트로 퍼준 프렉탈린을 통해 수호자들이 종결급 무기를 마음껏 파밍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지 실제 서광의 시즌 컨텐츠는 해시계 그리고 마스터 해시계, 기간 한정으로 잠깐 열린 시간의 회랑, 잠깐이면 끝나는 세인트 구출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자격의 시즌이 컨텐츠의 절대적인 양 자체는 더 많았다(...)이쪽은 양이 아니라 질이 문제[28] 농담이 아니라, 인원이 많아지니 정말로 재미있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꼼수를 이용한 버그성 플레이지만 그냥 전장이나 레이드를 8인이나 12인으로 냈어도 재밌었겠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29] 심지어 황혼전 시련:그랜드 마스터가 열리는 3월17일때 버그를 고치겠다고 하며 그전까지는 마음껏 즐기라는 발언으로 예상외의 호평까지 받았다.[30] 번지는 현재 최소 3개가지의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aaa급의 매터라는 신규 ip, 15 시즌, 새로운 확장팩인 마녀여왕[31] 예를 들어 서광의 시즌 해시계는 파밍 시스템과 적절한 난이도로 호평이었음에도 불과하고 시즌이 지나자 바로 금고로 들어가렸다...[32] 단순히 체력,공격력만 강화시키고 용사만 늘리는 것이 아닌 새로운 종류의 용사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게 할 수 있는 패치는 국내외 모든 유저가 바라고 있다.[33] 사실 망자의 이야기도 그 용도가 120 핸드캐논가 매유 유사하다. 오히려 120 핸드캐논을 저격하는 무기라고 평가 받을 정도. 한마디로 사기 무기를 견제하기 위해 사기 무기를 내놨다고 보면 된다[34] 직업 공통으로 부가효과를 커스텀 마이징 가능한데다가 타이탄 같은 경우 슬라이드 거리 증가, 헌터 급강하가 있다. 유일하게 워록만 시공을 사용하지 않는데 태양 윗트리가 압도적으로 기동성, 원거리 유도기능 근접공격으로 사실상 모든 직업군,시공 ,빛 하위능력중에서 가장 OP이며 시공 보다도 더 빨리 너프되어야한다는 유저도 있다. 물론 이카루스 트리 자체가 실력을 많이 타는데다 공중에 뜨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망자 + 120RPM 핸드캐논 메타에서는 옛 이야기이기는 하다.[35] 사실 사거리가 너프 된다고 해도 이미 충분하게 높은 사거리이다.[36] 핸드캐논 위주,기준의 밸런스패치